육아휴직 중 겸업, 들키지 않고 안전하게
육아휴직 중 통장이 텅장⁉️
아기 옆에서 쉬고 싶은데, 계좌 잔고는 안 쉬고 줄어드네요...
그래서 고민하셨죠.
“육아휴직 중에 알바나 부업해도 되나?”, “혹시 들키면 큰일 나는 거 아냐?”
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,
→ 월 소득 150만 원 이하, 주 15시간 미만이면 OK!
→ 단, 고용센터에 신고는 필수!
→ 회사는 원칙상 승인 필요지만… 현실은 조금 다릅니다.
이 글에서는
✅ 2025년 기준 법적 기준
✅ 고용센터 신고 방법과 링크
✅ 회사가 알 수 있는지, 안 들키는 팁
✅ 실전 가능한 부업 추천
까지 모두 정리했어요.
📌 1. 육아휴직 중 부업 가능할까? 법적 기준부터
2025년 기준 고용보험법 시행규칙에 따르면:
- 주당 근로시간 15시간 미만
- 월 수입 150만 원 이하
이면 '취업'으로 간주되지 않아 육아휴직 급여 감액 없이 부업 가능해요.
하지만!
💥 초과 시에는 급여 중단 또는 환수
💥 부업 시작 전 ‘고용센터 신고’ 필수
💥 미신고 시 과태료 500만 원 이하
🔔 2. 어디에 신고해야 할까? – 정확한 경로와 주체
헷갈리지 마세요. 회사에 신고하는 게 아니라, 고용센터에 합니다! 월 수입 발생 시에는 매달 정산 및 증빙자료 제출까지 잊지 마세요!
구분 | 내용 |
신고 주체 | 부업하려는 본인 (육아휴직 급여 수령자) |
신고 시점 | 부업 시작 최소 7일 전 |
신고 경로 | 고용보험 홈페이지 ei.go.kr |
경로 안내 | 로그인 → 마이페이지 → 육아휴직 급여 → 겸직/수익신고 |
오프라인 | 관할 고용노동지청 고용센터에 방문 가능 |
필요서류 | 부업 관련 계약서 또는 계획서 등 |



🏢 3. 회사에도 꼭 알려야 하나요?
원칙은 ‘Yes’
대부분의 회사는 취업규칙에 ‘겸업 금지 조항’을 포함하고 있어요.
따라서, 회사의 사전 승인 없이 겸업을 하면 징계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.
하지만 현실은…
🎭 4. 회사가 정말 알 수 있을까?
직장인들의 현실 궁금증, 여기서 풀어드립니다.
항목 | 회사가 알 수 있를까? |
고용센터에 신고한 내용 | ❌ 회사와 비공개입니다 |
세금 신고로 확인 가능? | ❌ 회사는 본인의 부수입 세금 정보 못 봅니다 |
4대 보험료 변화로 알 수 있나? | ⭕ 소득이 크면 간접적으로 추정 가능 |
SNS 활동, 입소문 | ⭕ 가장 흔한 '걸림 포인트' 😅 |
현실에서는 소문이나 SNS 노출이 가장 위험합니다.
🙄 5. 몰래 부업해도 될까? – 리스크 분석
✅ 법적 기준 준수 + 고용센터 신고 = 회사 몰라도 문제 없음
- 회사 승인 없이 부업해도 고용센터에만 신고하면 법적 문제 없음
❌ 회사 규정 위반 + 무단 겸업 = 징계 리스크
- 단, 적발 시 인사 불이익, 평가 불이익이 생길 수 있어요
📢 정리:
법적으로는 국가에 말하면 끝
- 현실적으로는 회사 눈 밖에 나지 않도록 SNS, 지인 노출 주의
- 회사 승인 없이 몰래 부업 시에는 위 기준 준수 + 고용센터 신고가 핵심
💼 6. 현실적으로 가능한 부업 추천
① 블로그 운영
- 네이버 애드포스트, 구글 애드센스
- 육아·일상·정보 콘텐츠
② 온라인 쇼핑몰
- 스마트스토어, 쿠팡파트너스, 핸드메이드 마켓
- 가족 명의 활용 가능, 소득은 본인 신고
③ 디지털 프리랜서
- 글쓰기, 영상 편집, 디자인 (크몽, 숨고, 탈잉)
④ 유튜브/인스타 활동
- 노출 줄이고 콘텐츠 중심이라면 가능
- 단, 회사 직무와 무관한 콘텐츠만
⑤ 이북·템플릿 판매
- 배포만으로도 수익화 가능
- 에디터, 작가, 맘템플릿 등 인기
🧠 7. 몰래 해도 안 걸리는 팁은?
- SNS는 닉네임 또는 별도 계정 운영
- 수익은 매달 150만 원 넘지 않도록 분산 수령
- 계좌는 사업용·생활비용 분리해서 관리
- 가족 명의 사용 시에도 소득은 본인이 신고해야 함
- 부업 내용은 회사 직무와 완전히 분리!
🎯 결론 – 정리 한 줄 요약!
“국가에 말하고, 회사엔 들키지 마라!”
고용센터에만 확실히 신고하면 법적으로 문제 없고, 현실적으로도 안전합니다.
💡 TIP:
회사가 정말 예민하거나, 신뢰 문제가 걱정된다면
초기엔 블로그, 이북 판매처럼 노출도 낮고 리스크 적은 부업부터 시작하세요.